안녕하세요.
저는 골프를 좋아하는 대학생=골좋대 입니다ㅎㅎ
다들 월요일 잘 이겨내셨나요?
갑자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춥고 힘들었던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춥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고 출근하세요!!
오늘은
'프로선수의 전지훈련'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에는 시즌과 비시즌으로 나뉘어, 시즌에는 비시즌에 만든 몸으로
활동해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비시즌에는 시즌을 위한 최고의 몸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다.
비시즌은 선수들에게는 일명 '전지훈련'이라고 불린다.
'전지훈련'은 선수들이 몸을 만들기 위해 가장 최적화된 장소와 환경 속에서
특별한 것에 구애 없이 새로운 것을 만들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오로지 연습에만 매진하는 훈련이다.
그럼 저는 프로 골프 선수들이 '전지훈련'은 어디서 어떻게 연습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가볼까요??
1. 전지훈련
- 시즌이 끝난 후 12월에는 눈도 오고 날씨도 추워지면서 한국에서는 골프 연습을 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프로들은 따뜻한 나라로 골프채를 들고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전지훈련은 현역 프로뿐만 아니라
미래 프로를 꿈꾸는 주니어 골퍼들도 함께 떠나는 경우가 많다.
전지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대략 500만 원부터 2,000만 원 이상이 들어가는데도 프로부터 어린 프로 지망생들이
거액을 투자하면서 다녀오는 걸까?
그 이유는 당연히 '실력 향상'을 위해서 이다.
선수들은 한 해의 대회를 열심히 치르고 잠깐의 휴식기를 갖은 이후 빠르면 12월부터 늦게는 1월부터 다음 해를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전지훈련'에서 얼마나 열심히 자신의 스윙을 가다듬냐에 따라 다음 해의 성적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선수들은 시즌보다 '전지훈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다.
보통 해외에서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보다는 날씨가 따뜻하기에 언제든지 골프 연습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골프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전지훈련'을 국내에서 하는 골퍼들도 있다. 2021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선수들은
한국에서 그나마 따뜻한 제주도나 밑에 지방 쪽에서 캠프를 차려서 연습을 하고 있다.
2. 전지훈련 어디서, 어떻게???
-위에서 말했듯이 보통은 해외에서 진행된다. 보통 해외 중 태국과 베트남, 그리고 미국 호주 등으로 많이 떠난다.
단기로 갔다 오는 경우에는 일본으로도 가기도 한다.
2021년에는 해외로 가기 어렵다 보니, 날씨가 따듯한 제주도나 경남 쪽에 한국 선수들이 자리를 잡았는데요.
김세영, 최혜진, 유해란 등은 제주도에서 팀을 꾸려 훈련을 진행하고 박현경, 안송이 등의 이시우 사단은 경남 고성에서 훈련 진행하고 함정우, 문경준 등은 염동훈 사단으로 동부산 cc에서 캠프를 차려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고 한다.
샷을 교정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체력 훈련이다. 그래서 어떤 프로는 '전지훈련'을 통해 샷 연습하기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체력훈련을 하는 것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도 말했다.
그래서 김효주, 이소영, 이정은 6, 박상현, 임희정 등의 선수들은 체력훈련을 위해 실전 감각은 잠깐 접어두고
집에서 움직이며 근력을 키우는데 집중을 하고 있다.
근력을 키워 다음 시즌 별 탈 없이 지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도 하지만, 요즘 골프 트렌드인 '장타'를 위한
준비이기도 하다.
'전지훈련'에서는 전반적으로 개인적으로 부족한 점이나 업그레이드시켜야 할 점에 대해 분석하고
그거를 위한 연습에 집중하는데요.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숏게임'이 더라고요.
그다음 '장타'부문도 떠오르는 추세이고, '방향성', '자세' '체력' 등이 훈련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프로선수의 전지훈련'에 관하여 다루어 보았습니다.
많은 내용을 담을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아무쪼록 프로 선수들은 건강하게 훈련을 마친 뒤 멋있게 새 시즌을 맞길 응원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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