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를 좋아하는 대학생=골좋대 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한 동안 글을 안 쓰다가 오랜만에 다시 글을 쓰려고 합니다ㅎㅎ
시험기간이 끝나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여차여차하다 보니 2021년에 찾아뵙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공백기 없이 운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골프 용어 TIME6'인데요.
소개해드릴 용어는
골프 스윙, 샷과 관련된 용어들입니다.
1. 네버 업 네버 인
2. 더프
3. 다운 블로우
4. 러닝 어프러치
5. 리커버리 샷
6. 백스핀
7. 블라스트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고고~)
1. 네버 업 네버 인
- '네버 업 네버 인'이란 퍼팅 시 공이 컵을 지나가게 치지 않으면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퍼팅을 할 때 컵을 넘어가는 것이 두려워 컵보다 짧게 치면 절대 안 들어간다는 건데
일단 공이 컵을 넘어가는 거리를 쳐야 들어가거나 넘어가는 건데 짧게 치면 그냥 짧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퍼팅 거리는 컵보다 30cm 정도는 더 멀리 치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고 하더라고요ㅎㅎ
근데 퍼팅을 할 때 짧으면 되게 아쉬우면서 짜증이 나는데, 길면 그냥 짜증 나는 느낌 아시나요??
2. 더프
- '더프' 란 타구 시 공의 바로 뒷 땅을 치는 샷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뒷 땅'을 말하는 거죠..
더프는 골프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이죠.
어떻게 하면 뒷 땅이 안 나고 깔끔한 소리가 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연습장에서는 '뒷 땅'이 나면 거리가 나가지만 필드에 나가면 음...... 그 자리에서 다시 쳐야 하는 아픔이 생기죠.
*여기서 잠깐 골프 레슨 포인트
'뒷 땅'을 방지하는 방법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초보자분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윙을 할 때 그립에 힘을 많이 빼주고 치면
조금은 깔끔하게 공만 쳐낼 수 있답니다ㅎㅎ
3. 다운 블로우
-'다운 블로운'이란 아이언 스윙 시 채의 최저점이 공을 맞은 이후에 생기면서 공 앞쪽에 디봇 자국이 생기는 것을 뜻합니다.
다운 블로우는 아이언 샷의 꽃이라고 불려도 될 만큼, 대부분의 선수들은 다운 블로우를 구사해서 그린에서 공의 런발생을 줄여주고 일관된 샷을 할 수 있죠.
앞서 설명드린 '더프'는 최저점이 공 뒤쪽에서 생기면서 그린에 공이 떨어지면
많은 런을 발생시킨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기도 합니다.
여기서 잠깐 골프 레슨 포인트
'다운 블로우'를 구사하는 법
일단 시선은 볼의 왼쪽에 둡니다. 시선을 왼쪽에 두면 그 왼쪽을 쳐야 한다는 느낌이 들어 다운 블로우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팔 스윙이 아닌 몸통 스윙을 통해 다운스윙 시 손목이 일찍 풀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를 연습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겨드랑이 or 왼쪽 겨드랑이에 티(tee)나 헤드커버를 껴놓고 하프스윙을 하면서 몸통 스윙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러닝 어프러치
-'러닝 어프러치'란 쇼트 게임의 일종으로 그린 주변에서 피칭이나 9번 아이언으로 볼을 살짝 띄운 뒤 굴리는 샷을 뜻합니다.
골프에서는 숏게임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이며, 실력이 좋을수록 쇼트게임을 잘하는 만큼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어프러치 중에서도 여러 가지 종류들이 있는데 높이 띄우는 샷이거나 적당히 띄어서 굴리는 샷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프로들은 그린 주변에서는 최대한 볼을 굴리라고 말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미스가 적어서이기 때문인데요.
그것이 바로 러닝 어프러치입니다. 그리고 러닝 어프러치는 굴리는 샷이기 때문에 57도나 52도로 치면 스핀이 많이 걸려 런이 덜 발생할 수 있기에 피칭이나 9번 아이언 또는 어떤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로 쳐서 볼은 살짝 띄우고 스핀은 적게 걸어 굴리게 합니다!!
5. 리커버리 샷
-'리커버리 샷'이란 미스샷을 만회하기 위한 다음 샷을 안전하게 치는 것이다.
골프장에는 페어웨이만 있는 것이 아니고 깊은 러프도 있고 벙커도 있고 워터해저드 그리고 공을 가리고 있는 나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최악의 상황에 맞서는 샷이 필요하다. 그것이 '리커버리 샷'이다.
프로들과 아마추어의 차이는 이런 '리커버리 샷'에서 나타난다. 프로들은 미스샷을 치고도 안전하고 침착하게 다음 샷을 통해 스코어를 지키지만 아마추어들은 미스샷을 치고 나면 멘털이 흔들리고 오히려 다음 샷을 잘 치려고 욕심내려다 보니 더 큰 미스샷이 나오기도 한다.
미국 전설 골퍼인 벤 호건은 "리커버리 샷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욕심을 버리는 것"이라고 말했고, 아널드 파마는 "리커버리 지수가 플레이어의 능력"이라고 언급을 하면서 '리커버리 샷'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6. 백스핀
-'백스핀'이란 볼이 그린에 맞고 플레이어 쪽으로 역회전하는 것을 뜻합니다.골프 대회를 보시면 선수들이 아이언 샷을 치면 그린에 공이 떨어졌는데 뒤로 굴러가지 않고 그 자리에 멈추거나 다시 앞으로 굴러오는 공을 보셨을 겁니다.
그게 바로 '백스핀'이라는 거죠!
'백스핀'을 잘 구사할수록 그린에서 좀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골퍼들이 '백스핀' 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백스핀'을 치기 위한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단 '다운 블로우'를 통해 하양 타격을 해주는 것입니다. 볼의 하단 부분 터치를 통해 공이 헤드의 그루브를 타고 회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러프보다는 잔디 길이가 짧은 페어웨이 or 부드러운 그린에서 좀 더 '백스핀'을 걸기가 쉽습니다.
7. 블라스트
-'블라스트'란 벙커에서 많은 모래를 뿌리며 공격적으로 샷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블라스트' 샷은 벙커에서 채가 턱에 걸리 수 있는 상황에서 팔로스루 없이 강하게 내리찍어 벙커를 탈출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아마추어 분들한테는 굉장히 어려울 수 있는 샷입니다. 특히나 벙커에서의 샷이라 더욱 긴장되는 데....
'블라스트' 샷은 내리찍는 샷이기 때문에 벙커에서는 뒷 땅이 날 수 있을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에 평소보다 공을 오른쪽으로 공 1개 정도를 옮겨서 치면 좀 더 원하는 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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