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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규칙 OR 용어/골프 용어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골프 용어TIME5~(필드 관련 용어1. 퍼팅 라인과 라이가 헷갈리는 분 들어오세요!!)

by 골좋대 2020. 8. 27.

안녕하세요.

저는 골프를 좋아하는 대학생=골좋대입니다ㅎㅎ

 

다들 하루를 잘 마치셨나요??

오늘은 낮에 연습을 갔다 오느라

저녁시간에 글을 쓰려고 해요.

 

기사 보니깐

골프여행을 다녀왔다가 코로나에 걸리는 일도 생기더라고요..

골프도 코로나에서 안전지대는 아닌가 봐요ㅠㅠ


오늘은

'골프 용어 TIME5'인데요.

 

소개해드릴 용어는

바로 로로로

'필드 관련 용어'입니다.

 

이번 편은 총 2개로 나눠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

 

1. 캐리 

2. 라이, 퍼팅 라인

3. 디보트, 피치 마크

4. 컨시드

5. 분실구, 잠정구

6. 드롭, 레이업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고 레고~)


1. 캐리

 

- '캐리'란 볼이 뜬 순간부터 지면에 떨어지는 자리까지의 거리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런'은 볼이 지면에 떨어져 굴러가는 거리를 의미하죠.

많은 골퍼분들이 말하는 '비거리'가 '캐리+런'을 의미하기도 하죠.

드라이버는 일단 거리가 많이 나야 되니깐 '캐리 거리'와 '런 거리'가 많이 나와야겠죠.

하지만

아이언 샷은 정확한 거리와 방향성을 통해

홀에 근접하게 떨어트려하기 때문에

보다 섬세하게 '캐리 거리'와 '런 거리'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2. 라이 , 퍼팅 라인

 

- '라이'란 볼인 놓인 상태 OR 골프 클럽의 각도를 말합니다.

페어웨이나 러프에서 세컨드 샷이나 서드 샷을 하기에 좋은 위치에 볼이 놓였다면

'라이가 좋다'라고 말하고 

그 반대로 다음 샷을 하기에 나쁜 위치에 볼이 놓였다면

'라이가 나쁘다'라고 말합니다.

 

- '퍼팅 라인'이란 퍼팅을 할 때 볼과 홀이 연결되는 선을 의미하죠.

퍼팅라인이 직선일 때는 홀에 볼을 넣기 쉽지만,

경사도가 있을 때는 홀에 볼을 넣기 어려워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퍼팅 라인'은 다른 말로 '브레이크'라고 합니다.

 

* 라이 VS 퍼팅 라인

- 많은 골퍼들은 '라이'와 '퍼팅 라인'을 헷갈려합니다.

그린 위에서 골퍼들은 캐디한테 '라이가 홀 반컵이에요? 오른쪽이에요? 왼쪽이에요?'라고 물어보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라이'는 '볼이 놓인 상태를 의미'할 뿐이지

볼과 홀을 연결하는 선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린위에서 캐디에게 물어볼 때는 '라이'가 아닌 '라인'을 사용해

'라인이 어떤가요? 라인이 어디가 더 높은 가요?' 등으로 물어보셔야 

정확한 표현이 됩니다.

 

3. 디보트, 디보트 자국, 피치 마크

 

- '디보트'란 스윙을 하는 도중에 클럽 헤드에 의해 잔디 뭉치가 떨어져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 '디보트 자국'이란 디보트가 되어 잔디가 패인 자국을 의미합니다.

 

* 전문가들은 좋은 아이언 샷은 '얇은 디보트'가 생겨야 한다고 합니다.

 

- '피치 마크'란 그린에 공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그린 위에 상처를 의미합니다.

 

*그린 위에 이 '피치 마크'가 생기면 '그린 보수기'를 통해 수리를 해줘야 하는 에티켓이 필요합니다.

 

 

4. 컨시드

 

- '컨시드'란 매치 플레이에서 홀에 가깝게 붙여 1 퍼트로 홀인 시킬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컨시드는 매치 플레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 골퍼분들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도 짧은 거리의 퍼팅이 남았을 때는 

시간 단축과, 서로에 대한 매너로 

'컨시드' or 'okay'라는 표현을 주면서

원 퍼트를 성공했다고 해줍니다.

 

이 정도는 무조건 'Okay'죠??

* '컨시드' 표현이 맞는 것이고 'okay'나 '깁미'는 정식적으로 맞는 표현은 아니라고 하네요.

근데 일반 골퍼들한테는 'okay'가 더 친숙하다는 점ㅎㅎ

 

5. 분실구, 잠정구

 

- '분실구'란 경기 도중 볼을 잃어버린 공을 의미합니다.

 

- '잠정구'란 라운드를 하다가 볼이 분실되거나 해저드 등에 들어갔을 때

플레이어가 그 위치에서 분실된 공대신 치는 볼을 뜻합니다.

 

분실구가 생기면 잠정구를 쳐야 되는데

잠정구를 치기 위해서는 '잠정구'를 친다고 선언해야 하고,

원구와는 번호가 다른 볼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티샷에서 OB나 해저드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라운딩을 도는 모든 동반자가 티샷을 다 한 뒤

잠정구를 쳐야 합니다.

 

6. 드롭, 레이업

 

- '드롭'이란 경기중 볼을 잃어버렸거나 장애지역 또는 도저히 경기가 불가능한 위치에

놓여있을 때  경기가 가능한 위치에  볼을 옮겨  놓거나 

새로운 볼을 다시 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 '레이업'이란 샷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 템포 쉬어 간다는 것을 의미하죠.

다시 말하면

경사면이나 깊은 러프에서 무리한 스윙을 하기보다 

가볍게 페어웨이를 보내 다음 샷을 기약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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