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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규칙 OR 용어/골프 용어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골프용어TIME9~(골프 경기, 골프 코스 관련)

by 골좋대 2021. 2. 7.

안녕하세요.

저는 골프를 좋아하는 대학생=골좋대입니다.ㅎㅎ

 

주말 잘 보내셨나요??

2일 금방 가네요ㅠㅠ

근데 내일이 월요이라는 게 그렇게 부담이 안 가는 게

저만 그런가요ㅎㅎ?

다음 주 목요일부터 설 연휴라 그런지

월, 화, 수만 견디면 된다는 것!!

 

그래도 월요일은 힘든 법, 연휴 전까지 파이팅합시다!!


오늘은

'골프 용어 TIME9'입니다.

 

제가 글 5개 주기로 용어 TIME을 갖는데

벌써 이 시간이 오다니......

시간이 정말 빨라요ㅠㅠ

 

용어

 

1. 고 투 스쿨

2. 그린 키퍼

3. 디렉트

4. 도온 패트롤

5. 링크스

6. 멘털 해저드

7. 베어 그라운드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고고~)


1. 고 투 스쿨

 

- '고 투 스쿨'이란 그린 위에서 상대방의 퍼팅을 보고 자신의 퍼팅 방향과 속도를

파악하는 것을 말합니다.

 

'고 투 스쿨' 용어는 생소한데, 용어 내용은 많이 해봤던 거라 친숙하네요.

다들 라운딩 가서 누구나 하는 거고, 프로 선수들도 하는 행동인데요.

 

상대방이 홀 한 컵을 봤는데 너무 많이 봐서 넘어가는 걸 보고

나는 홀 반 컵을 봐서 홀에 집어넣는 행동을 '고 투 스쿨'이라고 하죠.

 

선수들 영상을 보면 상대방이 퍼팅하기 전에는 자신의 브레이크를 보거나

속도를 계산하지만, 상대방이 퍼팅을 하면 일체 멈추고 상대방의 퍼팅만

유심히 보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혹시나 이거를 잘 모르고 계셨더라면, 앞으로는 퍼팅할 때

상대방의 퍼팅을 유심히 보고 참고하세요ㅎㅎ

 

2. 그린 키퍼

 

- '그린키퍼'란 코스를 정비하고 관리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그린 키퍼'는 코스부터, 조경, 경기 운영 등 골프장에 관해

전반적인 것들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들어 골프를 치는 사람들이 증가해 골프장 또한

인기가 많아지면서

'그린키퍼'의 역할과 중요성이 집중되었는데요.

 

'그린 키퍼협회', '그린 키퍼 학교, 그린키퍼 학과' 등부터

이들은 헤드 그린키퍼, 보조 그린키퍼, 일반 그린키퍼로 나뉘는 것을 보면

'그린키퍼'의 직업성이 전문적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골프장을 좋아하고, 잔디 가꾸는 거 그리고 자연을 좋아한다면

도전해볼 만한 직업이라고 합니다!!!

 

3. 디렉트

 

-'디렉트'란 해석상으로도 '직접'이라는 뜻이 있듯이

해저드(장애물)가 앞을 가리고 있더라도 핀을 향해 직접 공략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디렉트 인'이라고 직접 핀을 공략한 공이 홀을 맞춘다는 뜻도 있습니다.

 

프로 선수나 실력이 좋은 골퍼들은 어느 정도의 장애물은

페이드 샷이나 드로우 샷을 구사해서 넘겨 핀을 공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 많은 골퍼들은

장애물을 넘기기보다는 레이업을 통해

장애물을 빗겨서 핀을 공략합니다.

이런 플레이가 스코어를 지키는 데는 더 좋을 수 있긴 하죠.

 

PGA 투어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보면

심한 도그 RIGHT홀  OR 도그 LEFT 홀에서 과감하게

그에 맞는 샷을 구사해서 핀을 공략하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들처럼 정말 무수한 노력과 자신감이 있어야

가능한 '디렉트'

 

우리도 노력해보십다!!!!!

 

4. 도온 패트롤

 

- '도온 패트롤'이란 원래 공군 용어로 '새벽 출격대'를 의미하지만

골프에서는 아침에 플레이를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을 뜻합니다.

 

여러분들은 보통 몇 시 대의 티업 시간을 선호하나요??

 

아마 계절에 따라 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봄, 가을에는 아침은 조금 쌀쌀해서

아침보다는 선선한 낮 시간이 골프 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고

여름에는 낮 시간대에는 더워서 치기 힘드니깐

아침과 저녁 시간에 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겨울은 아침, 낮, 저녁 셋 다 추워서

비슷하지만 그래도 낮에 치기 그나마 괜찮은 계절이죠.

 

아침에 치면 그린피도 다른 시간대에 비해 저렴해서 좋고

새벽 공기도 마시면서 쳐서 좋고, 일찍 끝나서 좋지만

일찍 출발해야 하고 아침이라 몸이 덜 풀린다는 단점도 있답니다.

 

5. 링크스

 

- '링크스'란 해변에 위치해 있는 곳을 뜻하며

우리가 말하는 '링크스 코스'는 '링크스'라는 지역에

골프장을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링크스 코스'는 해변가에 위치해서

나무나 식물들을 찾아보기 힘들며 인공적인 장애물이 거의 없어서

골프장은 되게 황량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공을 멀리 치기보다는 방향성 위주로 공을 치고

띄우기보다는 낮은 볼을 치는 것이 유리한 코스이죠.

 

링크스 코스는 선수들에게도 어려운 코스입니다.

링크스 코스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대회는 '브리티시 오픈, 다시 말해 디오픈'으로

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중 가장 오래된 메이저 대회이죠.

이 대회에는 워낙 날씨의 변덕이 심하다 보니

볼이 예측할 수 없는 곳으로 날아가 선수들 조차 스코어를 많이 잃는다고 합니다.

 

6. 멘털 해저드

 

- '멘털 해저드'란 코스 내에 장애물로 인해 심리적으로

혼란을 주는 코스를 뜻합니다.

 

해저드, 벙커 등이 앞에 있거나 나무가 앞을 가리는

경우를 말하죠.

 

위에서 말했듯이 이런 경우에는 '디렉트'로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레이업'으로 끊어서

안전하게 장애물을 극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자신의 스코어가 좋다면 스코어를 지키기 위해 '레이업'을 할 수 있지만

스코어가 망하고 있다면 "에라이 모르겠다"하고 '디렉트'로 장애물을

넘기는 분들이 있겠죠??

 

 

7. 베어 그라운드

 

- '베어 그라운드'란 잔디, 풀이 자라나지 않아 흙이 드러난 곳을 말합니다.

 

잔디가 풍성한 계절인 여름이나 가을에는 볼 수 없고

겨울에나 볼 수 있는 곳이죠.

 

그리고 그린 주변 어프러치 샷을 할 수 있는 곳에

많이 생기는 데요.

 

이런 곳에서 어프러치를 할 때는 코킹을 잡지 않고

스윙을 해야 터치를 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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