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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뉴스

2월 1째주 골프 주요 뉴스TIME4~(규정 위반 속 우승 한 패트릭 리드, 사우디 인터내셔널 VS PGA 투어, 드라이버 길이 46인치 제한??, 피닉스 오픈, 설날에 오픈하는 골프장, 등등)

by 골좋대 2021. 2. 4.

안녕하세요.

저는 골프를 좋아하는 대학생=골좋대 입니다.ㅎㅎ

 

요즘 하루가 끝날 무렵에 인사를 하네요.

그래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인사를 하러 온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ㅎㅎ

 

오늘 마무리 잘하시고 금요일 파이팅하십니다!


오늘은

'2월 첫째 주 골프 주요 뉴스 TIME4'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번 주 여러분께 알려드릴 소식은?

 

소식

1. 규정 위반 속 '패트릭 리드' 우승

2. 사우디 인터내셔널 VS PGA 투어 

3. 드라이버 평균 거리 300야드 시대에

장비 규제

4. 피닉스 오픈 개최

5. 설날에 오픈하는 골프장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규정 위반 속 '패트릭 리드' 우승

 

- 저번 주에 열린 PGA 파머스인슈러어런스에서 '패트릭 리드'는

규정 위반의 논란을 딛고 PGA 9승을 세웁니다.

 

이번 논란은 3라운드 10번 홀에서 러프에 빠진 공을 빼는 과정에서 생겼습니다.

'리드'가 친 공이 깊은 러프에 빠졌는데, '리드'는 자신의 공이 임베드 공(박힌 공)이라고 여겨

마크를 한 뒤 공을 집어 든 이후에 경기위원을 불러 무벌타로 얕은 러프에 드롭해서 파로 세이브했습니다.

 

이 상황만 보면 골프 규칙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골프 규칙 16.3을 보면 '일반구역에서 땅에 박힌 공은 페널티 없이 구제를 받을 수 있다'라고 나오기에

'리드'의 말에 따르면 공은 박혀있었기에 문제가 없고

그리고 골프 규칙 16.4를 보면 '플레이어는 구제가 허용되는 상태인지 확인하기 위해

공을 집어 들 수 있다'라고 나오기 때문에

골프 팬들이 의아해하고 있는 부분인 '경기위원이 오기 전에 공을 만졌다는 것'의 의혹을

풀어주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는 '리드'의 말에 따르자면입니다.

 

이후 플레이 동영상을 통해 '리드'가 친 공을 확인했습니다.

근데 동영상에서는 공이 한 번 바운스 뒤 떨어졌습니다. 근데 바운스 된 공이 어떻게

땅에 박힌 공이 될 수 있었을 까요???

그러나 '리드'는 공이 바운스가 된 지 몰랐고, 그와 함께 플레이했던 경기자와 캐디들 또한

바운스를 못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영상에서는 수상한 점이 한 가지 더 찍혔습니다.

'리드'는 러프에 빠진 공을 집어 든 이후 그 자리를 누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박힌 공이 아닌데 그렇게 보이기 위해 만든 행동으로 보여 더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는 점이죠.

 

'로리 맥길로이'도 '패트릭 리드'와 같은 상황으로 무벌타 드롭을 하면서

둘은 아무런 골프 규칙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PGA 투어에서 밝혔습니다.

 

이에도 '리드'가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그는 이런 위반 의혹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학생 시절에도 부정행위 의혹을 받기도 했고

2019년에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라이 개선으로 2 벌타를 받으면서

그는 논란의 중심이며 '필드위의 악동'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그런 논란에도 2위와 5타 차로 우승을 하면서

통산 9승과 세계 랭킹 11위에서 10위로 상승했습니다.

 

2. 사우디 인터내셔널 VS PGA 투어

 

- 이번 주에는 PGA 투어에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이 열립니다.

이벤트성 대회로 갤러리 50만 명이 올 정도로 PGA 투어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은 대회입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는 PGA 주요 선수들이 나오지 않아서 인기를 실감하는 것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피닉스 오픈이 열리는 시기에 사우디에서 '사우디 인터내셔널'이 열리면서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과 화제의 장타자인 '브라이슨 디 샘보', 이번 우승자 '패트릭 리드'

, '토니 피나우, 케빈 나, 필 미켈슨' 등이 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몇 정상급 선수들이 빠지다 보니 이번 피닉스 오픈에는 '존 람, 로리 맥길로이, 저스틴 토마스' 등의

정상급 선수들로 대회의 아쉬움을 달래게 되었습니다.

 

그럼 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무대인 PGA 투어를 버리고 유러피언 투어로 가는 걸까요?

 

그 이유는 사우디에서 주는 초청료이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선수들은 우승상금보다 초청료로 더 많은 돈을 받는데요.

지난해 PGA 투어 4승을 거둔 '더스틴 존슨'은 2019년에만

초청료로 대략 16억 원 정도를 받으면서 우승상금인 약 6억 원 보다

3배 정도 더 많은 돈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타이거 우즈'는 사우디 대회 측으로부터 초청료로만 

300만 달러(한화 33억 원)를 제안받은 적 있다고 합니다.

 

출전만으로도 PGA 투어 우승 상금으로 받는 돈과 비슷한데

다들 출전하고 싶겠죠??

 

3. 드라이버 평균 거리 300야드 시대에

장비 규제

 

- 요즘 투어 선수들을 보면 드라이버 거리가 300야드는 기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는 거리를 늘리면 방향에 문제가 생기기에 장타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즐비했다면

이제는 장타가 유리한 시기가 되어 선수들은 거리를 멀리 보내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한다던가, 골프채를 바꾸는 등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대표적 장타자인 '브라이슨 대섐보'는 드라이버 길이를

46CM에서 48CM를 쓴다는 얘기를 많이 하기도 하면서 장타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러나 USGA(미국골프협회), 영국 R&A에서 골프 클럽 길이를

퍼터를 제외하고 다른 클럽 길이 상한 48CM에서 46CM로 줄인다고 예고했습니다.

결정은 3월 초에 나온다고 하네요.

 

이에 PGA 투어 대표 장타자인 '로리 맥길로이'는 그들의 예고에

'장비 규정과 변경은 시간과 돈 낭비며, 그 돈으로 골프를 대중화시키라'는 듯 말하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브라이슨 디섐보'는 48CM 드라이버를 사용할 생각은 없으며

지금 45.5CM 드라이버에 만족하고 있다고 언급을 하는 등

 

그들의 장비 규제에 대해 선수들은

부정적인 시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피닉스 오픈 

 

-2월 4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TPC Scottsdale에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이 열립니다.

 

이 대회는 '잔디 위의 최대의 쇼'라고 불립니다.

대회 기간 동안 50만 명에서 최대 70만 명의 갤러리들이 동반하고, 

기존 정숙해야 하는 골프 대회와는 달리 이 대회에서는 갤러리들이

음주를 하거나, 노래부터 야유 소리 지르는 등의 행동을 하며 즐기는 축제입니다.

 

특히 피닉스 오픈에 대표적인 홀인 '파 3, 16번 콜로세움 홀'에는 콜로세움처럼

홀을 둘러싸 최대 2만 명의 갤러리들이 자리를 참가할 수 있게 되어있죠

 

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하루 갤러리 5,000명 이하로 대회 기간

2만 명의 갤러리만 받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 마이클 김, 강성훈'이 출전하고

'로리 맥길로이, 존 람, 저스틴 토마스, 대니얼 버거, 리키 파울러, 부룩스 켑카,

버바 왓슨, 스코티 셰플러, 웹 심슨 등의 세계적인 선수들도 출전을 합니다.

 

5. 설 연휴 오픈하는 골프장

 

- 설 연휴에도 골프장을 찾는 손님들이 많기에

전국의 골프장들은 설에도 열심히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휴일 4일 동안 휴장 없이 운영하는 곳부터, 설 당일(12일)만 휴장 하는 곳 , 기타 

로 운영이 되는데요.

 

특히 이번 설을 맞아 그린피 할 일부터 선물을 증정하는 골프장도 있다고 합니다.

' 스카이밸리 CC와 블루원 디아너스'는 그린피를 할인해주고, '애머슨 CC'는 소띠 회원에게

상품권을 선물하고, '샌드파인'은 한과와 귤차, '코리아 CC'는 윷놀이를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그럼 설 연휴 운영, 휴장 골프장 소개

 

*휴장 없음(35곳)

 

-고창, 골드레이크, 골프클럽 Q, 그린힐, 라데나, 라헨느, 롯데스카이힐 부여, 롯데스카이힐 제주,

문경, 발리오스, 샌드파인, 서서울, 세종 에머슨, 센추리 21, 썬힐, 양평 TPC, 에든버러, 에버리스

에이치원 클럽, 엘리시안 제주, 유성, 은화삼, 이포, 인천 국제, 지산, 코리아, 클럽모우, 테디밸리,

플라자 CC설악, 플라자 CC용인, 핀크스, 해운대비치, 해피니스, 화순, 힐드로사이

 

*설 당일(12일)만 휴장(59곳)

 

-가야, 경주 신라, 계룡대, 광주, 구미 , 그랜드, 김포시사이드, 남여주, 노벨, 뉴스프링빌, 뉴코리아

대구, 도고, 동부산, 동훈힐마루, 드비치, 레이크우드, 보라, 부곡, 부산, 블루원 디아너스, 블루원 상주,

블루원 용인, 블루레런, 비에이 비스타, 세종필드, 소피아그린, 송추, 수원, 스카이밸리, 신원,

썬밸리, 안성, 양주, 에덴밸리, 에머슨, SG 아름다운, 여주, 우정힐스, 울산, 원 체스트, 이스트밸리,

이천 미다스, 잭니클라우스, 제일, 진주, 창원, 코스카, 클럽비전힐스, 태광, 파미힐스, 팔공, 포천 아도니스,

프리스틴밸리, 프린세스, 한성, 한양, 화산, 화성상록

 

*설 연휴 기간 휴장(10곳)

 

-곤지암, 금강, 뉴서울, 무주 덕유산, 버치힐, 용평, 크리스털밸리,

하이원, 해슬리 나인브리지, 휘슬링락

 

*기타 휴장(3곳)

 

- 렉스필드, 솔모로, 티클라우드 (2월 11일~12일 휴장)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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