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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뉴스

1월 4째주 골프 주요 뉴스 TIME3~(김시우 2연승 도전, 전인지의 부활, 대니엘 강 규정위반?, 7년만에 부활한 KPGA 윈터투어 등)

by 골좋대 2021. 1. 28.

안녕하세요.

저는 골프를 좋아하는 대학생=골좋대입니다.ㅎ

 

점심시간부터 눈이 휘몰아 내리치는 거 보셨나요??

눈만 오면 괜찮은데, 바람이 엄청 불더라고요..

거리 미끄러질 수 있으니 조심조심 걸어서

퇴근하세요!!


오늘은

'1월 넷째 주 골프 주요 뉴스 TIME3'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번 주 여러분께 알려드릴 뉴스는?

 

뉴스

1. '전인지' 선수의 부활을 알린 LPGA 개막전

2. '대니얼 강' 코치에게 조언,, 규정 위반??

3. '김시우' 선수 2연승 도전

4. KPGA 윈터 투어 28일 개최

5. '임성재' 선수와 '리키 파울러'와의 퍼팅

6. KLPGA 오랜만에 복귀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1. '전인지' 선수의 부활을 알린 LPGA 개막전

 

- '전인지' 선수는 저번 주에 열린

LPGA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17언더파로 톱 4위에 오르면서 1년 3개월 만에 부활을 알리는 기분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전인지' 선수는 KLPGA에서 10승과 LPGA에서 4승을 거두며 

한국 여자 골프에서 최고의 골퍼 역사를 써내려 가는 과정에

2018년 LPGA 투어 우승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톱 4는 '전인지' 선수에게는 아주 좋은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2. '대니얼 강' 선수, 대회 중 코치에게 조언... 규정 위반??

 

- '대니얼 강'은 LPGA 투어 개막전에서 연장전 18번 홀을 가던 중 

자신의 코치인 '부치 하먼'에게 전화를 해서 조언을 구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규정 위반이 아니냐는 논란이 났습니다.

 

원래는 스트로크 대회 중 선수는 캐디 말고는 어떤 누구에게

조언을 받는 것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골프협회(USGA)에서는 스트로크 대회에서 연장전은 

새로운 라운드 시작이기에 클럽을 바꾸거나,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대니얼 강'의 행동이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스트로크가 아닌 매치플레이에서 연장전은 라운드의 연장으로 보기 때문에

위의 것들을 어기면 안 된다고 하네요.

 

'대니얼 강'은 연장전에서 '제시카 코르다'에게 패하면서

우승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3. '김시우' 선수의 2연승 도전

 

-'PGA 투어 아메리칸 더 익스프레스'에서 우승을 한 '김시우'선수가

이번 'PGA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2연승을 도전합니다.

 

지난번 대회에서 그린 적중률 공동 1위와 4일 동안 선두권을 유지할 만큼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단단한 멘털을 새로 겸비하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죠.

1월 28일~2월 1일까지 Torrey Pines에서 열리는

PGA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는

한국 선수 '김시우, 임성재, 최경주, 안병훈, 이경훈, 노승열, 강성훈, 마이클 김'이 출전을 하고

로리 맥길로이, 존 람, 리키 파울러, 버바 왓슨, 매튜 울프, 브룩스 켑카, 제이슨 데이, 조던 스피스, 필 미켈슨 등의

세계적인 선수들도 출전을 합니다.

 

4. KPGA 윈터 투어 28일 개최

 

- KPGA 윈터 투어는 원래 21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일주일간 연기되면서 28일에

제1회 윈터 투어가 열렸습니다.

이번 윈터 투어는 7년 만에 부활로 총 5개의 대회 2라운드씩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됩니다.

각 대회의 총상금은 4천만 원, 우승 상금은 8백만 원입니다.

 

이번 대회는 KPGA(정회원), KPGA(준회원), 아마추어, KPGA에 참가했던 외국 선수까지

지역 예선을 통해 136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지는 형식입니다. 

 

1라운드 후 60명에게 2라운드 출전권을 부여해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고

이번 5회 대회 동안 '윈터투어 포인트'를 합산해서 

상위 KPGA 프로 8명에게는 투어프로 자격을 부여하고, 아마추어 상위 10명에게는

 KPGA 프로 자격증을 부여합니다.

 

대회는 군산 CC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5. '임성재' 선수와 '리키 파울러'

 

- '임성재' 선수는 자신의 SNS에 리키 파울러가 자신에게 퍼터를 가르쳐 주는

모습을 찍어 올리며 화제를 불렀습니다.

 

이 둘의 사진이 화제가 된 이유는 

임성재가 초등학교 6학년 시절에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리키 파울러'를

따라다니며 팬심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적 스타 골퍼와 팬 관계가 11년이 지나 같은 무대에서 활동하는 동료 선수로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6. KLPGA 오랜만에 복귀

 

- 이번 KLPGA 시즌에는 여럿 낯익은 선수들이 다시 투어로 복귀합니다.

첫 번째로 '배경은' 선수입니다.

'배경은' 선수는 KLPGA 3승과 15살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골퍼입니다.

그녀는 2014년에 은퇴 이후에 골프 관련된 미디어 쪽에서 일을 하다가

이번 시드전에 참가해서 31위 순위를 받고 시드를 획득해서 정규투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배경은' 선수는 이번 시즌에 2승이 목표이며 오랜 세월 투어 생활을 했기에 

효율적인 훈련을 통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번째로 '정재은' 선수입니다.

'정재은' 선수는 2006년 도하 아시아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알리고, 2008년 KLPGA에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다가

2015년에 일본 투어로 진출했습니다.

 

일본투어 조건부 시드를 가지고 있는 '정재은' 선수는 이번에 KLPGA 투어 시드까지

얻으며 이번 시즌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그녀는 한국에서 아직까지 우승이 없기에 이번 시즌 우승이 목표라고 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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