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골프를 좋아하는 대학생=골좋대 입니다.ㅎㅎ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전보다 따뜻해져서 나들이 하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ㅎ
근데 다시 눈이 내린다고 하니........
모두들 월요일 조심히 출근하세요!
오늘은
'한국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 프로 골퍼를 소개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고 절대 빠질 수 없는 선수 중 최고는 아마
'박세리'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이 외환위기에 빠져있을 때 LPGA 투어에서 맨발 투혼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민에게 많은 힘을 보탰고, 한국 여자 골프에 엄청난 큰 성장을 불러올 만큼
한국 골프계의 레전드라 불리죠.
이번 '박세리'선수 편에서는 '박세리' 선수의 골프와 관련된 인생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여러분들께 소개해보려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고고~)
1. '박세리' 선수 그녀는 누구인가?..
- 이름은 박세리, 대한민국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유성읍에서 1977년 9월 28일에 태어났습니다.
키는 169CM로 큰 키와 골프로 다져진 근육들로 골프 하기에 최상의 몸을 가지고 있죠.
어렸을 적에는 육상선수의 생활을 보내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장에 가서 골프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요즘 시대에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등학교 6학년이며 약간은 늦은 감이 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으니 얼마나 많은 연습량을 소화했을까에 감탄이 나오네요ㅎ
매일같이 혼자서 연습장에 남아서 새벽 2시까지 연습을 했고, 계단 15층을 올라갔다 내려오기도 하는 등
정말 골프에만 매진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세리 선수가 담력 훈련을 위해 공동묘지에 가서 연습을 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한국 골프장 특성상 산에 많이 위치해 있었고, 산에는 묘가 많다 보니 그런 소문이 돌았고
세리 키즈( 박세리 선수를 보고 큰 여자 골퍼)들의 부모님들은 공동묘지에 데려가 골프 연습을 시켰다는 소문까지 들린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에 골프를 시작해서 천재적인 감각을 보여준 덕에 중학교 3학년 때 KLPGA 투어 아마추어 신분으로 초청을 받아 출전하게 됩니다.
아마추어로 첫 출전, 첫 연장전, 베스트 스코어로 '원재숙' 프로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매우 진귀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어린 나이에 엄청난 실력과 자신감으로 우승컵을 올린 이후 이듬해 1승을 올리고, 고 3학년 때는 시즌 4승을 거두면서 아마추어로써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죠.
2. '박세리' 선수 시절
- '박세리' 선수가 이룬 업적은 수 없이 많다. 일단 그녀는 중학교 3학년 때 klpga 투어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을 해서
프로를 꺾고 우승을 했고, 1996년도에는 프로로 진출해서 총 11번의 대회에서 4승과 5번의 준우승, 그리고 6위 1번으로 굉장한 성적을 받고 그다음 해에는 2승을 추가한 뒤, 좀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서 세계 최고의 골프 교습가인 데이비드 레드베터에게 1년간 레슨을 받은 뒤
그 해에 lpga q스쿨에서 공동 1위로 통과해서 98년도부터 lpga 투어를 뛰게 되었다.
- lpga 투어에 진출한 것은 그녀의 최고의 선택일지 모른다. 데뷔한 그 해에 '박세리' 선수는 LPGA 메이저 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에 출전해서 와이어 투 와이어(1R~4R까지 1위)로 우승을 하면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최연소 챔피언으로 등극해 언론에서는 그녀의 실력에 감탄을 보냈다. 그러고 다음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에서 우승을 하면서 2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과 18번 홀에서 해저드에 빠진 공을 치기 위해 연못에 신발과 양말을 벗고 들어가는 모습에 한국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골퍼 팬들은 신선한 충격에 빠져 그녀의 열정에 박수를 치는 등 그 당시 최고의 명장면을 선사하였다.
이후 2승을 추가하면서 LPGA 투어 슈퍼 루키로 한 해를 보냈다. 그 이후에 여러 해 동안 LPGA 투어에서 최고의 선수로 보내다가 2004년부터 부진에 빠지면서 LPGA 투어를 중단한 뒤 한국에 돌아와 골프채를 놓고 쉬다가 다시 미국에 돌아갔다. 그 후에 여러 대회를 치렀지만 성적은 여전히 부진했지만, 피나는 노력을 통해 2006년 '맥도널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면서 그의 부진 탈출을 신고했다. 그 이후에 2번의 우승을 추가해서 LPGA 통산 25승(메이저대회 5승)을 기록하면서 전설적인 기록을 세워주었다.
- '박세리' 선수는 미국에서 2007년 그 당시 최연소로 LPGA 명예의 전당에 들었고, 한국인 최초로 상금만 천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LPGA 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으면서 명실상부 한국과 세계에서 레전드인 여자 골퍼로써 최고의 날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박세리' 선수는 LPGA투어 시절 한 대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하지 못하면서 그랜드 슬램을 놓쳤고, 그 당시
당대 최고의 여자 골퍼였던 '아니카 소렌스탐'과 같이 활동하는 바람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박세리' 선수는 한국에서는 국민영웅이자 세계가 인정한 당대 최고의 골퍼이다.
3. '박세리' 선수 은퇴 이후
-'박세리' 선수는 2010년 LPGA투어 마지막 우승을 끝으로 통산 25승을 기록했고, 2012년도에는 KLPGA에서 9년 만에 우승을 하면서 기분 좋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여러 가지 고민 끝에 2016년 은퇴를 결정했다.
그녀의 마지막 대회는 스카이 72에서 열린 LPGA KEB하난 은행 챔피언십에서 은퇴경기를 치렀다. '박세리' 선수는 18홀을 돌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경기를 했다고 하네요.......
은퇴식에는 박인비, 박성현, 전인지, 김효주 등과 은퇴한 선수인 김미현, 박지은 등이 참석했고, '박세리' 선수와 함께
외국에서 국민에게 많은 힘을 불어넣어준 '박찬호' 선수도 참석해서 그녀의 은퇴에 경의를 표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골퍼 팬들이 참석을 하면서 '박세리' 선수는 "나는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여기며
은퇴식에 온 분들에게 많은 감사를 보냈다.
- '박세리' 선수는 은퇴를 하면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한국 여자 골프 감독을 맡으면서
'박인비'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으면서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영웅이라는 인식을 새워주었다.
- '박세리' 선수는 국가대표 골프 감독뿐만 아니라, KLPGA 투어 주요 대회를 해설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사업과
특히 예능에 출현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주고 있다.
4. '박세리' 재산??
- '박세리'는 예능에 출연해서 세간에 떠도는 재산 루머에 대해 해명을 했다. "뉴스에 나온 걸 보면 상금만 200억 원이 조금 안되며", "사실 선수들은 상금보다 스폰서 계약금이 더 크다. 다만 부모님께 다 드려서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으며,
한국에서 번 상금과 광고비등은 부모님을 드렸고, 미국에서 번 상금만 '박세리'가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박세리' 선수는 각 분야에 최고에게만 주어지는 '밥 존슨' 상을 2020년도에 받으면서
다시 한번 그녀의 클래스를 증명해주었다.
앞으로 골프와 예능을 위해 많은 힘을 실어주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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