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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회 리뷰/PGA

3년 8개월 기다림 끝에 우승한 김시우!!!!! PGA 투어 3승 달성

by 골좋대 2021. 1. 25.

안녕하세요.

저는 골프를 좋아하는 대학생=골좋대 입니다ㅎㅎ

 

다들 월요일 잘 마무리하시고 계신가요??

저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월요일은 힘드네요...

누구나 월요일은 헬 요일???

그래도 열심히 한 주 잘 버텨봅시다!!


오늘은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지난해 PGA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를 마지막으로 

리뷰를 잠깐 멈추었는데, 

이번 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해서

리뷰를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ㅎㅎ

 

이번 대회에는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 노승열, 이경훈, 김주형, 김휘민, 

강성훈'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했고,

패트릭 캔틀 레이, 토니 피나우, 리키 파울러, 매튜 울프, 지미 워커, 브룩스 켑카,

필 미켈슨 등이 출전했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대회명: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일정: 2021년 1월 22일~25일

장소: PGA West

총상금: 

우승 상금: 약 74억 원

우승 상금: 약 13억 원

2019 챔피언: 앤드류 랜드리

 

 

17번 홀 버디 퍼트

 

우승자-김시우

 

1 ROUND 이글 1개, 버디 4개로 66타(-6)

2 ROURD 버디 6개, 보기 2개로 68타(-4)

3 ROUND 버디 5개로 67타(-5)

4 ROUND 버디 8개로 64타(-8)

최종 타수 265타(-23)로

우승을 합니다.

 

4일 동안 보기 2개를 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면서

23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요.

 

제가 알기론 2라운드에서 임성재 선수와 한 타 차이로

2위에 있다가 3라운드는 선두로 끝낸 걸로 아는데,

그 기세를 몰아 우승까지 간 것을 보니 '김시우' 선수가

얼마나 우승에 대한 갈망이 깊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김시우' 선수는 이번 대회가 열린 PGA West에서 17살 나이로 Q스쿨을 통과하면서

최연소를 기록한 뜻깊은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3년 8개월 만에 PGA 3승을 달성합니다. 2016년 8월 원덤 챔피언십 우승 이후,

5대 메이저라 불리는 플레이어스에서 2017년에 우승컵을 올리고

이번에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3번째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플레이어스 우승을 마지막으로 허리 부상 등으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다가

2019년에 클라우드 하먼 3세를 만나서 그립과 어드레스 등 기본기를 다시 잡고, 멘털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받은 뒤 우승하면서 '김시우'선수는 우승의 기쁨을 그의 코치와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2023년까지 투어 카드 확보와, 4월에 열리는 마스터스에 다시 출전할 수 있게 되었고,

세계랭킹 96위에서 48위로 수직 상승까지 더했습니다.

 

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한 '최경주' 선수 다음으로 한국 선수로 PGA에서 두 번째로

많은 우승을 차지한 만큼,

앞으로의 더 많은 우승으로 더 좋은 커리어를 쌓길 응원합니다!!

 

'임성재' 선수는 13언더파로 공동 12위를 기록했고, '안병훈' 선수는 14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했고

'이경훈' 선수는 10언더파로 공동 32위, '김주형' 선수는 2언더파로 컷 탈락,

'노승열' 선수는 2 오버파로 컷 탈락, '김휘민' 선수는 7 오버파로 컷 탈락, '강성훈' 선수는 10 오버파로

컷 탈락을 했습니다.

 

'패트릭 캔틀 레이'는 22언더파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연장전을 기대해서 아쉬웠지만, '김시우' 선수가 잘했다고 

칭찬을 했고, 3위는 카메론 데이비스로 20언더파를 기록했고,

토니 피 나우는 19언더파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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