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골프를 좋아하는 대학생=골좋대입니다.
드디어 주말이네요ㅎㅎㅎ
다들 주말에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예전의 평범한 일상이 이제는 특별한 날이 되어버린 시기에
아직까지 특별한 날을 즐기는 것은 위험하지만
그래도 기분을 전환시키기 위해 계획이라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타이거 우즈 자선경기 페인스 밸리 컵' 대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대회는 미국 미주리주 홀리스터의 페인스 밸리 CC에서 열린
페인스 밸리 컵으로 타이거 우즈가 페인스 밸리 CC를 설계하면서 우즈가 미국 내
처음으로 설계한 퍼블릭 코스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타이거 우즈의 절친인 저스틴 토마스, 로리 맥길로이, 저스틴 로즈가 출전해서
미국 VS 유럽 팀을 꾸려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는데요.
타이거 우즈-저스틴 토마스가 미국 팀이고, 로리 맥길로이-저스틴 로즈가 유렵팀을 꾸려
대결을 했고, 이 경기는 마치 '미국 VS 유럽' 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축소시킨 대회로도 불렸습니다.
이번 경기는 초반 1~6번 홀까지는 포볼 방식으로 한 조를 이룬 선수들이 각자의 공을 쳐서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로 삼는 경기를 진행했고,
7~12번 홀 까지는 포섬 방식으로 한 조의 선수들이 같은 공을 가지고 번갈아 치는 경기를 진행했고,
13~18번 홀 까지는 싱글 매치플레이로 1 VS 1로 경기를 진행했는데요.
포볼 경기에서는 로리 맥길로이-저스틴 로즈가 앞섰고, 포섬 방식에서는 타이거 우즈-저스틴 토마스가 앞섰고,
싱글 매치에서는 저스틴 로즈가 타이거 우즈를 1홀 차이로 승리했고, 저스틴 토마스는 로리 맥길로이를 2홀 차로 승리를 하면서 세 경기 무승부로 끝나면서
연장전이자 이벤트 홀인 19번 홀 파3에서 홀에 더 가까이 붙인 니어리스트가 이기는 경기를 진행했는데.
이 19번 홀에서는 4명 중 '저스틴 토마스'가 가장 가깝게 홀에 붙이면서
'타이거 우즈-저스틴 토마스' 미국 팀이 최종 우승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19번 홀에서는 골프계의 전설인 '잭 니클라우스'와 '게리 플레이어'가 경기에 참여해서
많은 골퍼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저도 마지막쯤에 경기를 보면서 '잭 니클라우스'와 '게리 플레이어'가 출전해서 샷을 하는 것을 보고
괜히 뭉클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ㅠㅠ
한편, 이번 대회에서의 수익금은 페인 스튜어트 가족 재단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페인 스튜어트는 메이저 3승으로 PGA 통산 11승을 기록한 선수이지만, 42세 비행기 사고로 안타깝게 숨진 선수입니다.
그럼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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